중2병이 악화한 채로 열세 살에 이세계로 전이된 나에게는, 이방인들에게만 주어지는 능력인 기프트가 발현되지 않았다. 자신이 무능력하다는 것을 지나치게 숨기다가 너무 오만하게 행동해 버려 마음에 두고 있던 호위 기사 그리즈에게까지 미움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배후에서 누군가에게 습격당하고···. 눈을 뜨니 원래의 현실 세계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그리즈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한 채로 15년의 세월이 흐르고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다시 이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이번에야말로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바라지만 재회한 그리즈는 왜인지 이상할 정도로 거리를 좁혀오는데―? 미형 기사 x 평범한 전이자 회사원의 이세계 재회 러브스토리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