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heisoku
밥을 먹고, 생각을 멈춰서, 현실에서 눈을 돌리자. 29세, 중졸, 모태솔로. 아르바이트 이외의 경력 없음. 단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나날. 나는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생각을 멈추기 위해 밥을 먹는다. 타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나는 누군가를 곧잘 실망시키곤 하지만, 이런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밥이라는 존재는 언제나 맛이 있다. 천재 신예 heisoku가 선물하는 기묘한 미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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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