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세가에서 만든 레이싱 게임이며 세계 최초의 체감형 16비트 아케이드 게임.
Hang on은 몸을 코너 안쪽으로 기울이는 바이크 라이딩 포지션을 말한다.
세가 AM2의 게임 개발자 '스즈키 유'가 기획부터 시작해서 개발한 첫 게임으로 당시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기가 단순히 화면을 보면서 핸들을 조종하는 형식이었다면 행온은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방향에 맞추어 화면이 따라 움직인다는 개념을 최초로 선보여서 게이머들과 게임 개발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