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SNK가 개발안 스포츠 게임으로 한국 일부 오락실에서는 '정구'로 불리기도 했다. 실제는 올림픽을 테마로한 테니스 게임이나 테니스라기 보다는 패들을 이용하여 볼을 쳐서 벽 등에 튕겨 상대의 골 진영에 넣어 점수를 얻는 테니스 형태의 게임이다. A, B버튼으로는 패들 스윙 공격을 하게 되는데 A버튼은 패들을 왼쪽으로 B버튼은 오른쪽으로 휘두른다.